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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들 손보승 혼전 임신 충격 "어린 나이 할머니 됐다"(속풀이쇼동치미)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속풀이쇼동치미' 이경실(사진제공=MBN)
▲'속풀이쇼동치미' 이경실(사진제공=MBN)
나이 57세 이경실이 둘째 아들 손보승의 혼전 임신 소식에 충격 받은 일화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562회에서는 '사돈 우리는 남남이에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이 출연해 갑자기 할머니가 된 사연을 밝힌다. 이경실의 둘째 아들 손보승은 2년 전 23살이었을 당시 군대 가기 전 배우 일과 택배기사 일을 병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새벽 배송으로 잠이 부족해 힘든 아들은 잠만 잘 수 있게 방을 하나 얻고 싶다고 말해 허락해줬다고 한다.

▲'속풀이쇼동치미' 이경실(사진제공=MBN)
▲'속풀이쇼동치미' 이경실(사진제공=MBN)
어느 날 아침 설거지 할 때 평소대로 노래를 흥얼거리자 평소 말 없던 아들이 "엄마 오늘 기분이 좋아 보이시네요"라며 눈치를 보더니 할 말이 있다고 말해 싸한 느낌이 들어 "아기 가졌니?"라고 묻자 "네"라고 해서 당황했다고 한다.

이경실은 "너 군대도 안 다녀오고 아직 23살인데 그래서 낳겠다고?"라고 묻자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어요"라고 말해 "아기 심장 소리는 들리고 엄마 심장 떨어지는 소리는 안 들리냐"라며 봇물 터트리듯 아들에게 감정을 쏟아내고 아들과 잠시 연락을 끊었다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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