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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나이 45세ㆍ결혼 20년차 털털 입담 "남편 김호진과 친구처럼 지내"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김지호 나이 45세 결혼 20년차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김지호 나이 45세 결혼 20년차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김지호가 나이 45세, 김호진과 결혼한 지 20년차 배우로 '동상이몽2' 나들이에 나섰다.

김지호는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는 역대급 털털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배우 김호진과 결혼 20년 차 잉꼬부부인 김지호는 이날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잉꼬부부'라는 오명을 벗고 싶다"라고 했다. 마냥 달달한 부부일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김지호는 "(우리 부부는) 정찬성 씨네 부부와 비슷하다. 투닥투닥거리기도 하면서 친구처럼 지낸다"라며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김지호는 "기념일을 챙겨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쿨한 면모를 드러내 MC 김숙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김지호는 "기념일 별로 신경을 안 쓰냐"라는 질문에 "그냥 어제와 다른 내일이고, 또 다른 내일이다. 그렇게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라고 답했다.

김지호는 딸의 생일은 챙기지만 남편 김호진은 음력으로 생일을 지내 특별히 따로 챙기지는 않는다고 하기도. 이에 MC들은 "휴대폰에 음력 날짜도 뜬다"고 알려줬지만 김지호는 "안다.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 것"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지호의 솔직 털털한 매력에 MC 김숙은 "새로운 캐릭터가 나타났다"라며 환호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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