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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톡] 덱스터, 주가 19.63% 급상승…VR·AR 규제 완화에 상한가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덱스터스튜디오
▲덱스터스튜디오

영화 '신과함께'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이하 덱스터)의 주가가 폭등했다.

덱스터(206560)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9.63%(950원) 오른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덱스터의 주가 상승은 정부가 가상·증강현실(VR·AR) 분야 규제를 풀고, 제도 정비를 통해 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청와대에서 가진 주례회동에서 VR·AR 분야의 규제는 원칙적으로 네거티브 방식으로 추진하고 사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심사를 통해 규제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덱스터는 VFX(시각특수효과)·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영화 '신과함께', '백두산' 등을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또 '화이트 래빗', '살려주세요', '프롬 더 어스', '조의 영역', '신과함께VR-지옥탈출' 등 다양한 장르의 VR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 덱스터는 지난 20일 대만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프라이데이(friDay)'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friDayVR'에 '신과함께VR-지옥탈출', VR 툰 '조의 영역(원작 네이버웹툰 조의 영역) 1, 2편을 서비스한다고 밝히며, VR 콘텐츠로 대만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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