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사진제공=KBS2)
15일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83~84회 예고에서 장옥분(차화연)은 송나희(이민정)에게 "싫어 네 멋대로 할 거면 호적파고 나가"라고 말했다. 최윤정(김보연)은 윤규진(이상엽)에게 "걔(송나희)는 안돼. 내 목에 칼이들어와도 안돼. 절대"라고 둘 사이를 반대했다.
김지훈(문우진)은 엄마 송가희(오윤아)에게 "엄마는 왜 아빠가 싫어요? 왜 효신(기도훈)이 형이 좋은데요?"라고 말해 송가희를 당혹스럽게 했다.
강초연(이정은)은 "자식은 하늘에서 부모를 선택하는 거래요. 부모는 자신을 선택해 준 것이 너무 고마워서 자식한테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져준대요. 적당히 버티다가 져줘요 그냥"이라고 장옥분에게 말했다.
예고 말미 윤규진이 장옥분을 찾아와 "어머니"라고 해 다음회를 기대케 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 83~84회는 16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