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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디자이너 리사킴, 쇼핑몰 ‘도화몰’ 총괄 디렉터 변신…‘K-레트로’ 세계에 알린다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주얼리 디자이너 리사킴
▲주얼리 디자이너 리사킴

주얼리 브랜드 ‘리사코쥬얼리’의 대표 겸 디자이너 리사킴이 쇼핑몰 총괄 디렉터로 변신, 가치지향 쇼핑 트렌드를 제안했다.

리사킴 주얼리 디자이너는 최근 서울 종로에 있는 복합문화빌딩 ‘도화서길’에 문을 연 도화몰 총괄 디렉팅을 했다. 또 여기에 멀티숍 리사컬렉션을 오픈했다.

도화서길의 다양한 쇼핑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화몰은 원더랜드 인 더 포시즌(Wonderland in the Four seasons)의 콘셉트로, 리사킴이 직접 기획과 구성을 맡았다. 그는 지난 도화몰에 7월 30여 개의 브랜드를 입점시킨 뒤 프리 오픈을 했고, 오는 11월 그랜드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도화몰에 오픈한 리사컬렉션은 리사킴 디자이너와 스페이스 디렉터 최희영 대표(두엠)가 탄생시킨 멀티숍이다. 리사컬렉션은 자유로운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 남녀노소에게 선보이고 있다. 북촌, 서촌, 인사동으로 대표되는 한국 정서, ‘K-레트로’ 감성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사킴 디자이너는 “도화몰은 단순 소비만이 아닌 서울의 역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도화몰과 리사컬렉션에서 가치 있는 트렌드를 경험하고, 신선한 즐거움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사킴은 ‘패션 피플’들과 스타들의 사랑을 받아 온 주얼리 디자이너이다. 도화몰의 총괄 디렉터 겸 MD로 활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 가을 ‘쇼핑엔티’ 채널의 ‘더유난희’에서 유난희 쇼호스트와 주얼리 컬래버레이션 방송을 준비하면서 활동 영역을 점차 넓히고 있다.

도화서몰이 위치한 광화문의 랜드마크 복합문화 빌딩 ‘도화서길’은 인왕산, 경복궁, 북한산이 내려다보이는 역사 문화 관광의 중심 도화서 터에 자리 잡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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