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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프랑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봉쇄는 없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프랑스(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프랑스(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프랑스의 상황을 살펴본다.

19일 방송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프랑스의 코로나19 재확산과 확진자 급증에도 봉쇄를 꺼리는 프랑스 정부의 입장을 취재한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지 약 6개월이 지난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팬데믹 이래 처음으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 섰다. 프랑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프랑스 신규 확진자는 1만 56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지난 3월, 전국 이동제한 봉쇄조치로 확진자가 급감했지만 여름휴가가 끝나고 개학이 맞물린 9월 들어 다시 크게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식당과 카페, 클럽 등의 생활 시설들의 영업은 위기의식 없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약해지고 있고, 더 이상의 규제는 필요 없다”라는 프랑스의 바이러스 전문가 디디에 라울의 주장에 많은 사람들이 동요하며 전염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마저 팽배해지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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