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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방탄소년단 관련주' 디피씨ㆍ초록뱀ㆍ키이스트, 주가 상승…BTS 빌보드 차트 석권 효과?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 관련주' 디피씨ㆍ초록뱀ㆍ키이스트 등의 주가가 상승 기류를 탔다.

디피씨(026890)는 13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1%(250원) 오른 1만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047820)의 주가는 3.17%(90원) 상승한 2,930원, 키이스트(054780)는 1.04%(150원) 오른 1만 4,600원을 기록 중이다.

세 곳은 일찍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관련된 일명 '방탄소년단(BTS) 관련주'로 주목 받은 종목들이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차트 석권 소식에 '방탄소년단 관련주' 역시 반등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디지털 싱글 'Dynamite'에 이어 피처링에 참여한 'Savage Love' 리믹스 버전으로 또 다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Dynamite'는 2위를 기록, 해당 차트 최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초록뱀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를 제작 준비 중이며,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구 디지털 어드벤처)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어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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