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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사망 1주기…김선아·팬들 그리움 담은 추모 물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설리(비즈엔터DB)
▲설리(비즈엔터DB)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당시 매니저는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방문했고, 쓰러져 있던 설리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까지 스케줄에 임해온 고인의 갑작스런 죽음에 연예계는 물론, 대중들까지 큰 충격에 빠졌다.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절친한 동료였던 배우 김선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리의 묘소를 방문한 사진을 올리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설리의 수많은 팬들도 SNS 등에는 그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 출연,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 설리는 2009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f(x)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라차타', '첫 사랑니', '츄', '일렉트릭 쇼크', '핫 서머' 등의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5년에는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리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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