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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은행나무숲, 아내 위한 남편의 지극한 사랑(아주 각별한 기행)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이 남편이 아내를 위해 만든 치유의 숲, 홍천 은행나무숲으로 떠난다.

29일 방송되는 EBS1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식물로 세상과 소통하는 식물학자이자 식물세밀화가 신혜우 박사가 몸과 마음, 인간을 치유하는 나만의 숲을 만나러 간다.

강원도 홍천의 동쪽 끝 산자락. 10월 한 달, 비밀의 숲이 문을 연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그 한 달마저 2,000그루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이 드는장관을 볼 수 없게 됐지만, 식물 세밀화가 신혜우 작가가 그 아름다움을 시청자들에게 대신 전달한다.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잠실 야구장 크기의 땅에 다른 수종(樹種)은 단 한 그루도 없는 순수 은행나무숲. 유기춘 씨가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던 아내를 위해 한 그루씩 심기 시작한 치유의 숲이다. ‘공손수(公孫樹)’라 하여 열매가 손자 대에 열린다는 은행나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수확의 기쁨도 함께 느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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