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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코네리 31일 별세…영원한 제임스 본드 잠들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더록' 숀 코네리
▲'더록' 숀 코네리
숀 코네리가 31일 90세로 타계했다.

31일 영국 BBC 등은 영국 배우 숀 코네리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1930년 영국 태생인 코네리는 1962년 제작된 007시리즈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원제 Dr. No)에서 최초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다. 코너리는 007시리즈 가운데 6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후로도 '오리엔트 특급살인사건', '장미의 이름', '언터처블', '인디아나 존스', '더록'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고 2006년 공식 은퇴했다.

1989년 피플지는 59세인 그를 '생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라고 선언했다.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미국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골든글러브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00년에는 영국 기사 작위를 받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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