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특종세상' 나미애(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 나미애가 출연해 어린 나이에 데뷔해 어느덧 40년차가 된 무명가수의 설움을 토로한다.
10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치매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는 트로퀸 나미애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1984년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40년 차가 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의 이름을 알아주는 곳은 없었다. 2014년 Mnet 트로트 서바이벌 '트로트엑스'에서 우승한 적 있으나, 우승이 유명세로 이어지진 못했다.
나미애는 최근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간호하고 있다. 그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엄마가 곁에 있었다"라며 효심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나는 왜 이렇게 맨날 힘들어야 해?'라는 생각을 하며 ㄱ참아야만 했던 과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