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21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다사다난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자매들이 각자 인생의 고난에 대해 토로한다. 이경진은 갑자기 생긴 청력 이상과 숨이 안 쉬어졌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6개월간 병원에 다닌 사실을 밝힌다. 메니에르병으로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박원숙 또한 이경진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로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한편 영덕 벌영리 메타세과이어 숲길을 찾아 가을을 즐긴다. 이경진과 문희경이 각자 맡았던 배역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희경은 실제로는 8살 나이 차인 배우 송윤아의 엄마 역할을 직접 따낸 일화를 공개하며 나이와 장르의 벽을 넘나드는 연기 열정을 보여준다. 또한 이경진은 과거 ‘결혼하고 싶은 여자 1위’에 오르게 만들어준 드라마 '세자매' 촬영 당시 동료 배우 정윤희에 얽힌 오해를 밝힌다. 대화 말미에는 이경진과 문희경이 언니들 몰래 준비한 깜짝선물이 공개된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감동의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