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부부 (사진제공=채널A)
21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9회에서는 ‘57세 꽃대디’ 김범수가 11세 연하의 아내와 희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의견 대립을 보인다.
이날 김범수는 “저에게 정말 소중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사람을 만나러 간다”며, 길거리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아내를 픽업한다. 단아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김범수의 아내가 방송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아내가 차에 탑승하자 김범수는 안전벨트를 직접 채워주는 자상함을 보인 뒤 “멀리서부터 오는데 (미모가) 빛이 나더라”며 연신 주접을 떤다. 하지만 아내는 “햇볕이 이렇게 나는데 (당연히 빛이 나지)”라며, “그만하라고, 1절만 하라고 했지?”라고 반응해 ‘현실 부부’ 케미를 뽐낸다.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부부 (사진제공=채널A)
그러나 김범수는 “희수와 절대 떨어질 수 없다”며 유학에는 반대 입장임을 알린다.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김범수는 “주변에서 희수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유학을 추천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했을 때 당장은 보낼 수 없다”고 답답해 한다.
▲‘아빠는 꽃중년’ 김범수 부부 (사진제공=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