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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JYP 주가, -2.83% 하락…트와이스 채영ㆍ침화사 열애설 악재로 번질까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트와이스 채영(비즈엔터DB)
▲트와이스 채영(비즈엔터DB)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트와이스 채영과 타투이스트 침화사의 열애설 의혹이 불거졌다. 투자자들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주목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035900)의 주가는 6일 오후 2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3%(1,000원) 떨어진 3만 4,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3만 5,750원까지 상승했지만 금세 상승세가 꺾였고, 계속해서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트와이스 멤버 채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커플링으로 보이는 비슷한 반지를 끼고 있으며, 침화사의 일상 영상 속 여성이 채영으로 유추된다고 주장했다. 또 의혹이 제기된 후 침화사의 SNS가 삭제되자 누리꾼들의 의심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

트와이스의 열애설은 이전에도 있었다. 그러나 트와이스는 현재 JYP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그룹인 만큼 이들의 열애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특히 2019년 8월 5일,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가수 강다니엘과 열애를 인정했던 날 JYP의 주가는 전일대비 12.1%(2,450원) 하락한 1만 7,750원을 기록했다. 트와이스의 첫 열애설이었기에 파급력 또한 컸다. 지난 1월 모모와 김희철의 열애 인정 당시에도 JYP의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는 6일 채영과 침화사의 열애설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JYP의 침묵이 주가 하락을 막을 수 있을지 투자자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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