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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류승룡X염정아,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 그린 영화"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류승룡X염정아(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류승룡X염정아(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주연인 류승룡, 염정아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1970-2000년대 시대를 관통했던 가요 명곡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했다.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류승룡은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어렵고 소중한지를 잘 그려낸 영화이고, 인물의 감정을 축약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노래로 보여줄 수 있는 장르라는 점에서 새롭게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염정아는 "'맘마미아'와 같은 뮤지컬 영화를 몇 번씩 돌려볼 정도로 좋아했고, 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었죠. 그러다 보니 이렇게 좋은 기회가 온 게 아닌가 싶어요”라고 밝혔다.

▲염정아(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염정아(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이번 영화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배우는 입을 모아 그 어느때보다 좋았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염정아는 “서로 자기 욕심 안 부리고 양보할 거 하면서 상대에게 맞추려 노력하다 보면 상대 배우와 ‘케미’가 좋을 수 밖에 없죠. 전작들처럼 이번 작품도 똑같았어요”라고 말했고, 류승룡은 “배우들과 스태프들모두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했다는 생각으로 이 영화의 촬영장을 기억하면 좋겠다 싶었죠”라고 덧붙였다.

▲류승룡(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류승룡(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영화에서 류승룡은 남편 ‘진봉’, 염정아는 아내 ‘세연’ 역을 맡았다. 세연이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생각에 갑작스레 남편에게 자신의 찬란했던 시절로 돌아가 첫사랑을 찾고 싶다고 말하며 둘의 여행은 시작된다. 실제로 둘에게 찬란했던 시기가 언제였냐고 묻자 염정아는 “찬란했던 시기는 아직 오지 않은 것 같아요. 이미 지나갔을 수도 있지만, 조금 더 나중에 생각해보고 싶어요. 저는 현재 진행형이거든요”라고 답했고 류승룡은 “20대 초반에 지금의 내 아내를 만나 빨리 결혼하고 싶어요. 이왕 할 거라면 말이죠”라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두 배우 모두 영화 제목처럼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말에 물음을 갖고, 영화를 본 후에 그 답을 찾길 바란다는 바람을 담았다.

류승룡과 염정아의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2020년 1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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