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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나이' 송해, '전국노래자랑' 경남 창원 스페셜…반가운 얼굴ㆍ실력자 재조명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전국노래자랑 송해(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나이 94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경상남도 창원시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해는 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송해는 "어려운 시기, 답답하고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마음 상할 때가 많으실 것 같다"라며 "건강하시길 바란다. 건강이 최고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는 말도 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어 "올해 전국노래자랑 40주년이다. 다시 보고 싶은 곳을 스페셜로 보여드리고 있다"라고 밝히며 임수민 아나운서에게 이날 스페셜 방송은 어떤 지역인지 물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경상남도 창원시를 가보겠다"면서 2010년 창원, 마산, 진해가 통합된 인구 100만이 넘는 대도시라고 밝혔다.

임 아나운서는 "창원시 진해 군항제를 빼놓을 수 없다. 노래자랑도 해마다 진해를 갔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군항제 내년엔 꼭 가고 싶다"라며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마산 어시장도 언급했다.

2011년, 2018년도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경남 창원 편의 유쾌한 출연자들, 실력자들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만났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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