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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X박찬호, 나이 4세 차이 '쓰리박' 아사도 상부상조(ft. 지진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쓰리박' 박찬호 박세리(사진제공=MBC)
▲'쓰리박' 박찬호 박세리(사진제공=MBC)

나이 4세 차이 박세리와 박찬호가 '쓰리박'에서 아르헨티나 아사도를 함께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MBC '쓰리박'에서는 박찬호가 '골프 신사' 지진희와 골프 대결을 이어갔다. 지진희는 뜻대로 되지 않던 전반전과 달리, 정교하게 코스를 계산해 샷을 날리며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다. 바짝 추격해오는 지진희에게 위기감을 느낀 박찬호는 "약간 속이 쓰렸죠"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다음 주에는 프로 골퍼 도전을 코앞에 둔 박찬호를 위해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세리의 혹독한 강의가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세리는 '세리테이블'의 다섯 번째 손님인 운동선수들을 위해 통 큰 스케일의 요리를 준비했다. 장작의 열기로 장시간 고기를 익히는 아르헨티나 전통 '아사도' 방식으로 거대한 통돼지 바비큐에 도전했고, 그를 돕기 위해 박찬호가 깜짝 등장했다.

박찬호는 쉴 틈 없이 이어지는 노동에 곡소리를 내며 현기증을 호소하다 "이건 지성이 불렀으면 안 되는 거였어"라며 귀여운 생색을 냈다. 박찬호가 떠난 뒤에도 박세리는 골프 후배 박세경과 교대로 밤새 바비큐를 확인해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아사도를 완성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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