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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ㆍ김현우, '프렌즈'에서 다시 만났다 "돌아보니 추억"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오영주 나이 31세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오영주 나이 31세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2 김현우와 오영주가 나이 2세를 더 먹은 후 '프렌즈'에서 다시 만났다.

14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하트시그널2' 김현우와 오영주의 만남이 그려졌다. 김현우와 오영주는 정재호와 이가흔의 초대로 재회했다.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먼저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 사이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이가흔과 정재호는 약속을 핑계로 자리를 떠났고, 오영주와 김현우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김현우는 "둘이서 이렇게 이야기할 줄은 몰랐다"라고 했고, 오영주는 "나도 이런 날이, 그런 생각 못했다"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김현우는 서먹함을 표현했고, 오영주가 먼저 잘 지냈는지 물었다.

오영주는 "나도 궁금하긴 했다"라며 "오빠를 오랜만에 보면 어떨까? 한 가지 마음으로 오빠를 언젠가 본다면, 오늘은 좀 보면 되게 반갑겠다는 마음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김현우는 그런 오영주에 "나는 날 되게 싫어할 줄 알았다"라고 머뭇거렸다.

오영주는 "이제 그런 마음은 없는 것 같다. 싫어하는 마음 없는 것 같다"라며 "시간이 너무 지났고, 미움, 섭섭함 여러 가지 마음 있을 수 있는데 그게 옛날에 있었다면, 지금은 보면 반갑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색하겠다는 생각은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오영주는 "1~2년 전만 해도 그때를 떠올리기 싫었다. 그런데 이제는 돌아보니 추억"이라며 아련함을 표출했다.

한편, 오영주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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