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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불돼지꼬리ㆍ냉삼→코코넛 다이어트→바운스 트램폴린 파크…'핫플 투어' 완전 정복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불돼지꼬리 김광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불돼지꼬리 김광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광규가 불돼지꼬리 먹방부터 코코넛 다이어트, 바운스 트램폴린(방방) 파크 체험까지 '핫플 투어'를 제대로 즐겼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광규가 가수 화사, 헨리와 함께 '핫플레이스(핫플)' 완전 정복에 나섰다.

인싸를 꿈꾸는 김광규는 화사와 헨리가 준비한 핫플레이스 투어를 시작했다. 영문도 모른 채 첫 번째 핫플레이스에 입성한 김광규는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들이 찾은 첫 번째 핫플레이스는 거대한 '방방'이 있는 실내 놀이터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였다. 김광규는 화사와 헨리를 능가하는 오뚝이 점프력을 선보이며 방방에 적응해 뜻밖의 큰 웃음을 안겼다.

트램폴린 체험을 마친 뒤에는 헨리가 준비한 다이어트 음료 코코넛을 마셨다. 코코넛 음료를 맛본 김광규는 "사실 입맛에 안 맞았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고백해 헨리를 당황하게 했다.

화사와 헨리는 방방에 이어 또 다른 핫플레이스인 '카노(카 노래방)'로 김광규를 안내했다. 차에서 즐기는 이색 노래방을 처음 접한 김광규는 매력에 푹 빠져 애창곡을 열창하는가 하면 화사와의 듀엣에 감격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핫플레이스 식당도 찾았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장소에 김광규가 갸우뚱한 반응을 보이자 화사는 "이런 데가 제일 핫해요"라며 적극 추천했다. '핫피플' 화사가 추천한 핫플레이스는 요즘 유행하는 90년대 뉴트로 감성의 냉삼(냉동삼겹살)집이었다.

화사는 냉삼과 함께 핫하다는 이색 음식인 불돼지꼬리를 주문했다. 이름도 비주얼도 낯선 불돼지꼬리 등장에 "징그러운 거 잘 못 먹어요"라며 거부감을 드러낸 김광규는 의외로 까탈스러운 입맛임을 고백했다.

하지만 김광규의 반응에도 아랑곳없이 화사는 불돼지꼬리 먹방을 펼쳤다. 입에 들어가는 순간 뼈가 발라져서 나오는 불돼지꼬리 먹방 직관에 김광규는 신기한 듯 시선을 떼지 못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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