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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나이 58세 두 딸과 카페 운영…개그맨 후배 '옹알스' 격려(퍼펙트라이프)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퍼펙트라이프' 김미화(사진제공=TV조선)
▲'퍼펙트라이프' 김미화(사진제공=TV조선)
나이 58세 김미화가 개그맨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으로 이뤄진 '옹알스'를 만나 개그계의 어려운 현실을 전한다.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쓰리랑 부부'의 김미화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용인에서 펜션과 카페를 운영하며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김미화의 일상이 공개된다. 김미화는, 미국 유학을 다녀와서도 4년째 김미화 곁에서 카페 일을 돕느라 연애할 시간도 없는 두 딸에 대한 미안함과 걱정을 드러냈다.

김미화는 "이제 시집만 보내면 되는데, 시집을 안 보내려고 한다"라며 12년간 유학으로 오래 떨어져 지낸 두 딸과 함께하고 싶은 속마음을 드러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김미화가 '개그계의 BTS'로 불리며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가대표 개그 후배, 개그맨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으로 이뤄진 '옹알스'를 만나는 모습도 그려진다. 옹알스는 코로나 시국으로 공연들이 중단돼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개그맨 후배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옹알스 멤버 채경선은 "1년 동안 10가지 직업 체험을 했다. 물류창고, 서빙, 현재는 배달까지 닥치는 대로 했다"고 말했고, 조준우는 "선배들 운전도 해드렸다"고 증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조수원은 "김미화, 조혜련을 비롯한 여자 선배님들은 항상 밥 굶지 말라며 엄마같이 챙겨주신다"며 개그계 선배들의 '후배 챙기기' 미담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김미화는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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