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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원 삼성동 특급 호텔 분식, '식스센스2' 승무원 출신 박유희→홍석천 깜짝 출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식스센스2 홍석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식스센스2 홍석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식스센스2' 삼성동 호텔에서 파는 16만원 분식 코스 요리가 첫 회의 '가짜'였다.

25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에서는 '세상에 이런 가격이'를 주제로, 3곳의 특이한 가게 중 가짜를 찾는 게임이 펼쳐졌다. 1억짜리 백숙, 32만원 케이크를 맛 본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16만원짜리 분식을 찾아 서울 삼성동 호텔로 향했다.

삼성동 호텔에 도착한 멤버들은 호텔 안 한정식집으로 향했다. 황수찬 셰프가 만드는 16만원 분식 세트가 멤버들을 현혹시킬 마지막 메뉴였다. 매니저는 2017년 콜드플레이 방한 당시 그의 요청으로 만든 해물라면이 계기가 돼 분식 세트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도미 어만두에 이어 전복 캐비아 김밥, 프로슈토를 올린 간장 기름 떡볶이, 제철 해물라면, 트러플 채끝 짜파구리가 나왔다. 온주완은 "맛의 정점"이라며 제작진이 꾸며낼 수 없는 메뉴 구성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짜는 호텔 분식이었다. 정답을 맞힌 사람은 제시, 전소민, 미주였다. 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호텔의 연회장을 대관해 식당으로 꾸민 것이었다.

매니저의 정체는 전 승무원, 현 CS강사 박유희 씨였다. 또 황수찬 셰프는 방송인 홍석천이었다. 홍석천의 등장에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고, 온주완은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내가 틀릴 순 있는데, 홍석천이 왜 나오는 거냐"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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