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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강재준, "이국주, 유퉁 선배님 아니냐" 저격…웃음 선사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강재준(사진 = 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강재준(사진 = 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강재준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강재준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3쿼터 11라운드 '슈퍼차 부부 in 조선'에 출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강재준은 홍윤화를 업고 등장해 "한 푼만 줍쇼"를 외치며 랜선 부부 면모를 자랑했다. 거지 분장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금발 가발에 파란색 슈트를 입은 이국주를 보며 "유퉁 선배님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은 유쾌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강재준은 "집에 방 하나만 있어도 좋다"고 유혹하는 이은형에게 "왜 그러세요 선배님! 왜 그러시냐고요!"라며 이은형을 밀친 뒤 "제발 선배라는 이유로 그만 좀 찍어 누르세요!"라고 소리쳤다.

또 강재준은 "신인 때 분위기 찢자고 해놓고 왜 내 옷을 찢으셨냐. 대학로 극장에서 밤새 회의하다가 막차 끊겨서 모텔에서 쉬고 가자고 하셨는데 알고 보니 선배님 집이 대학로였다"라고 폭로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강재준은 집에 가자는 홍윤화에게 "집에 가면 난리난 드라마 'D.P.' 볼 수 있다. 빨리 집에 가자"며 상의를 탈의했다. 강재준은 배에 그린 그림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강재준이 출연하는 '슈퍼차 부부 in 조선'은 지난 2쿼터 최종 우승을 차지한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를 조선시대 배경으로 새 단장한 코너다. 실제 부부인 강재준과 이은형, 김민기와 홍윤화가 파트너를 바꿔 펼치는 독특한 콘셉트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tvN '코미디빅리그',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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