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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ㆍ박지영ㆍ박연경 아나운서vs오현경ㆍ정시아ㆍ조혜련vs'라치카' 가비ㆍ리안ㆍ시미즈, 나이 잊은 컬링 맞대결(ft.엄민지ㆍ신가영)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컬링 퀸즈'(사진제공=MBC)
▲'컬링 퀸즈'(사진제공=MBC)
배지현, 박지영, 박연경 아나운서와 배우 오현경, 정시아, 조혜련 댄스팀 '라치카'의 가비, 리안, 시미즈가 나이를 잊은 듯한 컬링 실력을 뽐낸다.

31일 방송되는 MBC 설 특집 파일럿 '컬링 퀸즈'에서는 2022년 베이징 겨울 올림픽을 앞두고 배우, 아나운서, 프로 골퍼, 코미디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이 컬링으로 뭉쳐 ‘여성 셀럽 컬링 리그(WCCL)’에 도전한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도 반한 열정의 소유자 ‘배지현’을 필두로 박지영, 박연경 아나운서가 ‘아나더레벨’로 모여 반전 매력, 반전 실력으로 어떤 활약상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6년 만에 컬링에 재도전하는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를 위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내조에 나서 셀럽 선수들의 부러움을 샀다.

류현진은 ‘가족끼리 낯간지러운 응원의 말 같은 건 하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를 위한 숨은 내조를 선보이며 ‘겉바속촉’ 로맨스를 보여줬다.

류현진은 개인 훈련을 앞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내가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특급 조력자로 활약했다고. 경기 전 이미지를 트레이닝을 위해 부부의 집 TV는 24시간 컬링 중계방송으로 고정되었다고 한다. 평소 류현진 선수가 경기 영상 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아내 역시 ‘할 때는 제대로!’ 정신으로 엄격하게 트레이닝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경기를 앞두고 불안해하는 배지현 아나운서를 위한 멘탈 코칭까지 아까지 않았다고. 덕분에 배지현 아나운서는 한결 편한 마음으로 빈틈없이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혀 셀럽 선수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류 선수의 물심양면 내조에 반했다.

▲'컬링 퀸즈'(사진제공=MBC)
▲'컬링 퀸즈'(사진제공=MBC)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댄스 안무팀 ‘라치카’의 가비, 리안, 시미즈가 ‘컬링 퀸즈’에서 컬링 뽀시래기로 변신한다. 저세상 텐션은 물론 막내미까지 뿜뿜한다.

'영앤치카' 팀의 가비는 한국 컬링의 주역인 '팀 킴'의 '안경선배 김은정' 닮은꼴로 변신한다. 가비는 평소 무대에서의 화려한 메이크업, 의상 대신 컬링 앞에서는 진지한 모습을 넘어 '안경 선배' 김은정 선수의 냉철한 눈빛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모두를 놀라게 하며 경계대상 1순위로 등극했다.

가비를 비롯해 '라치카'의 리안, 시미즈 등으로 구성된 '영앤치카' 팀은 경기 전부터 파워풀한 안무로 다른 셀럽 선수들을 기선을 제압했다고 해 그들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또한 라치카 멤버들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을 위해 상대팀 컬링 영상을 찾아보며 탐색전을 가졌는데, 상대팀의 상상 이상의 컬링 실력에 맹연습에 돌입했다고 해 셀럽 선수들의 컬링 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컬링 퀸즈'(사진제공=MBC)
▲'컬링 퀸즈'(사진제공=MBC)
‘맘크러쉬’ 엄마의 저력을 보여줄 ‘배우팀’에는 오현경, 조혜련, 정시아가 뭉쳐 ‘맘마미아’라는 팀명으로 활약한다. ‘맘마미아’팀은 의외의(?) 컬링 실력으로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전할 예정이다.

막강한 선수진에 더해 ‘컬링 여신’ 송유진 선수(전북도청), ‘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컬링 해설을 맡은 김민지 선수(춘천시청)를 비롯해 엄민지 선수(전북도청), 신가영 선수(전북도청), 김수진 선수(춘천시청)가 감독이자 팀원으로 출격해 셀럽 선수들과의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

송은이와 신봉선이 MC로 나서며 MBC 스포츠 중계 간판 김나진 아나운서와 남자 컬링 국가대표 전재익 선수가 '컬링 퀸즈' 경기 해설에 나선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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