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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닭 해신탕 식당 먹방 이경규→신계념덮밥 레시피 최종우승 밀키트 출시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편스토랑' 닭 해신탕(사진제공=KBS2)
▲'편스토랑' 닭 해신탕(사진제공=KBS2)
'편스토랑' 이경규가 닭 해신탕 맛집 식당에서 먹방을 선보인 후 '신계념덮밥' 레시피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닭 메뉴 개발 결과가 공개됐다. 박솔미, 정상훈, 심지호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우승은 이경규의 신계념덮밥이 차지했다.

이날 이경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허재, 정근우, 손연재 등 레전드 스포츠 스타 ‘닭사모(닭을 사랑하는 모임)’와 함께 닭 해신탕, 닭 초무침 등 닭 먹방을 선보였다. 이경규는 “이런 닭은 처음 먹어본다”라며 혀를 내두를 만큼 맛있는 닭 요리의 향연이었다. 다양한 닭 요리 중 이경규가 메뉴 개발 아이디어로 픽한 것은 닭고기 쌈장이었다.

이경규는 닭고기 쌈장에서 착안, 바질을 넣어 만든 태국식 닭고기 덮밥을 만들기로 했다. 이에 이경규는 간장, 노추(노두유), 피시소스, 참치액젓, 설탕 등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시판 소스를 활용해 특별 양념을 만들었다. 여기에 닭다리살을 다지듯이 갈아서 넣고 볶아, 씹는 맛을 살렸다. 특히 바질 페스토를 넣어 음식의 향을 더하고 풍미를 높였다.

▲'편스토랑' 닭 해신탕(사진제공=KBS2)
▲'편스토랑' 닭 해신탕(사진제공=KBS2)
이경규는 여기에 치킨스톡, 간장, 대파와 끓는 물로 만든 초간단 국물을 더해 완벽한 한 끼를 완성했다. 이경규는 “이번에는 출연자들과 대결 없이 바로 출시하도록 하겠다. 누구와 겨룰 작품이 아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메뉴 평가가 시작되자 예능대부이자 출시왕 이경규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일 셰프는 “마치 태국 여행을 온 것 같다”라고 신계념덮밥의 이국적인 맛에 감탄했다. 레이먼킴 셰프는 “레스토랑에서 나와야 할 음식”이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그 결과 이경규는 정상훈, 박솔미를 연달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편스토랑’ 런칭부터 함께한 이경규는 첫 우승 메뉴 마장면을 시작으로 38번대 우승 메뉴 신계념덮밥까지 탄생시키며 10승을 달성했다. ‘편스토랑’ 38대 출시 메뉴 신계념덮밥은 전국 해당 편의점에 간편식 형태로 출시된다. 뿐만 아니라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 형태로 온, 오프라인 마켓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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