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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고추리반' 시즌2 8회 재방송 편성…시즌3 예고하는 쿠키 영상 포함

▲'여고추리반2' 8회 최종회 예고(사진제공=티빙)
▲'여고추리반2' 8회 최종회 예고(사진제공=티빙)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가 선우경과의 마지막 싸움, 시즌3를 기대하게 하는 쿠키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tvN은 31일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 시즌2' 마지막회 8회를 편성했다.

최종회에서는 반전을 거듭한 사건이 펼쳐진다.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는 완벽한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무런 죄책감 없이 많은 사람을 해치려 하는 선우경을 막기 위한 '여고추리반'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심박 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엔딩 크레딧이 끝난 뒤에는 선우경의 끝나지 않은 반전이 쿠키 영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여고추리반2'는 시즌1 보다 거대해진 스케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확장된 세계관만큼이나 다채로워진 스토리는 또 한 번 장르 예능의 지평을 넓혔다. 학교뿐 아니라 마을까지 뻗친 사건은 미스터리를 증폭시켰고, 학교의 설립 배경과 진범의 과거사까지 치밀하게 쌓아 올린 서사는 보는 이들의 추리 본능을 더욱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촘촘한 스토리 위에 정교하게 설계된 반전은 매회 전율을 일으켰다.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활약도 빛났다. 이들은 뚜렷한 캐릭터 플레이로 극적 재미를 더했고, 업그레이드된 능력치와 케미스트리로 과몰입을 유발하는 데 성공했다.

환상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유발하다가도, 거대한 사건에 맞서는 빈틈없는 사건 해결 능력으로 응원을 불러일으킨 것.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끈끈한 팀워크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멤버들과 NPC 군단과의 호흡은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가까워진 거리감만큼이나 주고받는 티키타카가 늘었고, 이는 또 다른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실제 학교에 존재할 것만 같은 싱크로율을 가진 선생님들의 활약도 몰입도를 한층 높인 원동력이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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