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씨름의 여왕’ 네이처 소희, 완벽 기술→짜릿한 승리 '강렬 존재감'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씨름의 여왕’ 네이처 소희(사진 =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 방송 캡처)
▲‘씨름의 여왕’ 네이처 소희(사진 =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 방송 캡처)
그룹 네이처(NATURE) 소희가 완벽한 기술로 짜릿한 승리을 거두었다.

소희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STORY, ENA채널 공동제작 예능프로그램 ‘씨름의 여왕’에서 기술을 완벽히 구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소희는 여성 선수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원포인트 씨름 기술을 전수 받았다. ‘매화장사’ 타이틀을 5회나 차지한 씨름 여제 이연우는 “체급이 작은 선수한테 유리하다”며 오금 잡기 기술을 전수했고 소희는 적극적으로 시범에 나섰다.

소희는 홍윤화에게 곧바로 기술을 적용하는 데에 성공하며 놀라운 습득력을 보였다. ‘우행씨 팀’에서 가장 체급이 작은 소희는 ‘치트키’를 터득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예고했다.

단체전 2경기가 시작되고 소희는 ‘우행씨 팀’ 1번 주자로 출격해 심진화와 맞붙었다. 소희는 “할 수 있다는 깡으로 한번 해보자”라며 각오를 다졌다. 소희의 자세에 이만기 감독은 “샅바 잡는 게 정말 많이 달라졌다”며 감탄했다.

첫 번째 대결에서 소희는 휘청거리는 심진화를 발 빠른 스텝으로 무너뜨리며 첫 승을 이뤘다. 이어 오금 잡기를 시도한 심진화에 배지기로 반격을 시도해 최종 승리를 거뒀다. 승패를 인정한 심진화는 엄지를 치켜세워 훈훈함을 안겼다. 기술을 수없이 연습했던 소희는 “상대가 오금 당기기를 할 때 어떻게 방어하는지도 익혀 놨었다”고 밝혀 놀라운 근성을 엿보게 했다.

예상을 뒤엎고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소희가 앞으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소희가 속한 네이처는 지난 1월 스페셜 앨범 ‘리카 리카(RICA RICA)’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여행 프로젝트 ‘Trip:Tape’의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스태리 나잇(Starry Night)’을 발매했으며 각종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