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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포읍 '왜 오포인가'→도척면 '뜻밖의 주택', '구해줘 홈즈' 예비 파이어족 3인 가족 위한 매물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구해줘 홈즈'(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경기도 광주의 '왜 오포인가'와 '뜻밖의 주택'이 '구해줘 홈즈'에 소개된다.

1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파이어족을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2,30대를 치열하게 살아왔다는 의뢰인 부부는 복잡한 서울을 떠나 여유롭고 한적한 생활을 즐기는 일명, 파이어족을 꿈꾸고 있다고 밝힌다.

이들을 위해 강수정과 장동민이 경기도 광주시로 향한다. 먼저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의 '왜 오포인가'를 찾는다.

신축 단독주택인 이곳을 둘러보던 강수정은 넓고 쾌적한 주방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는 넓고 깊은 개수대를 보며 "너무 부럽다. 홍콩은 개수대와 수전이 너무 작고 낮아서 설거지할 때 불편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두 번째로 방문한 매물은 광주시 도척면에 있는 '뜻밖의 주택'이다. 2022년 준공한 신축 주택으로 도시가스와 상수도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깔끔하고 럭셔리한 외경에 강수정은 "마치 LA 주택가에 와 있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거실을 둘러보던 강수정은 두꺼운 벽체와 섀시를 보며 부러움을 나타낸다. 그는 "홍콩은 웃풍이 심하다. 잠 잘 때마다 얼굴에 에어컨을 틀어 놓는 것 같다"라고 털어놓는다.

특히 장동민은 알록달록 예쁘게 꾸민 어린이 방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는 "우리 보물이가 생각난다. 지금은 바닥에 누워있다"며 유아용 범퍼 침대를 휴대전화기로 찍어 가는 등 딸바보의 모습을 보인다. 강수정은 장동민에게 아기 침대를 선물로 사주겠다고 현장에서 약속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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