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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2' 김희정X예린, 태국 방콕&파타야 여행…대리만족 선사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배틀트립2'(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2'(사진제공=KBS 2TV)
'배틀트립2'가 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파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까지 치솟으며 첫방송 이후 여전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정과 예린의 태국 방콕&파타야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들은 휴양, 관광, 쇼핑, 음식을 모두 잡을 수 있는 태국 여행을 예고해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예린이 설계한 방콕 여행이 그려졌다. 예린은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건 숙소"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이들은 숙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방콕 힙지로'라 불리는 딸랏노이 골목을 거닐며 힙한 포토존을 즐겼다.

이어 김희정과 예린은 올해 7월 오픈한 5성급 호텔을 소개했다. 1박에 10만 원대인 가격과 감각적인 호텔 인테리어 및 컨디션에 모두 감탄했다. 특히 야경이 돋보이는 시티뷰가 방콕 여행을 실감케 했다.

숙소 도착 후 두 사람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루프탑 전망대로 향했고, 김희정은 스카이워크에서 발랄하고 과감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줬다. 이후 전망대에서 야경을 즐긴 이들은 야시장으로 떠났다.

야시장에서는 한층 더 방콕의 매력이 전해졌다. 김희정과 예린은 서로 다른 식성으로 인해 극과 극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 모두 태국 야시장 먹거리에 빠져 늦은 시간까지 먹방을 즐겨 침샘을 자극했다.

다음날 새벽 김희정과 예린은 파타야로 이동했다. 김희정이 설계한 파타야 여행에서 이들은 꼬란섬 사매 비치에서 바다를 즐기며 포토 타임을 가졌다. 이후 푸른 바다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한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최고의 핫 플레이스 비치 클럽을 찾아 노을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를 만끽했다.

마지막 날을 장식한 장소는 150년 전통 레스토랑이었다.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찾은 레스토랑에서 두 사람은 태국 왕실 요리를 먹었고, "나 여기 사랑해"라고 입을 모아 극찬하며 태국 음식에 홀릭됐다. 또 '방콕의 몰디브'라 불리는 핫한 카페를 방문한 뒤 공항 가기 전 카오산 로드와 람브토리 로드를 방문해 알찬 여행의 진수를 보여줬다.

2박 3일 동안 태국 여행에서 지출한 '린정투어'의 최종 경비는 항공비 제외 1인당 47만 9천 원이었다. 아이키와 가비가 소개한 베트남 여행 '아까비 투어'보다 훨씬 적은 경비였지만, 방송 말미 진행된 투표에서는 한 표 차이로 아이키와 가비의 베트남 여행이 승리했다.

승패와 상관 없이 두 팀 모두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태국, 베트남 여행의 최신 정보들을 알차게 소개해 시청자들의 흥미와 대리만족을 모두 잡았다.

한편 KBS 2TV '배틀트립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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