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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1' 팀 슬레이ㆍ알젓, 음원 미션 'WE'ㆍ'마이웨이' 공개…박명훈ㆍ언오피셜보이 공연 전 탈락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신세인(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신세인(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 시즌11' 팀 슬레이(박재범X슬롬)와 알젓(저스디스X알티)이 음원 미션에서 각각 'WE', '마이웨이'를 선보였다. 박명훈은 공연 전 탈락했다.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에서는 팀 음원 미션이 펼쳐졌다. 이번 '팀 음원 미션'은 사상 최초로 프로듀서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함을 더했다.

또 팀 음원 미션에서 처음으로 관객들도 함께 했다. 프로듀서 래퍼들과 참가자 래퍼들은 무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각 팀 시그니처 퍼포먼스가 나올 때마다 열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

6명의 팀원이 음원미션을 준비하기 시작했지만, 1명의 래퍼는 무대에 오르지 못한다는 김진표의 공지가 연습과정 도중 공개됐다. 팀 슬레이의 탈락자는 박명훈이었다. 박재범은 다른 래퍼들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했다고 탈락자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박재범의 존재감은 대체불가 그 자체였다. 복면을 쓴 이영지의 등장과 그 복면을 벗기는 박재범의 퍼포먼스도 압권 중 압권이었다. 또 벌스 중간에 박재범 히트곡인 '몸매' 비트가 삽입돼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팀 알젓도 각자 준비한 벌스로 공연 전 탈락자를 선정했다. 언오피셜보이가 탈락자로 호명됐고, 저스디스는 "이번 비트에서 보여준 모습이 아쉬웠다. 가장 좋은 결과물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어벤져스' 조합이라 불리는 알젓 팀은 던말릭, 허성현, 로스로 이어지는 완벽한 무대를 보여줬다. 현장을 홀리는 던말릭 래핑과 허성현의 유니크한 음색, 진정성이 느껴지는 로스의 무대에 호응이 쏟아졌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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