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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2' 이동국ㆍ조원희, 새로운 선수 영입 위해 찾아가는 오디션 개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뭉쳐야 찬다 2'(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2'(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2'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가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선수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

JTBC ‘뭉쳐야 찬다 2’가 오는 19일 ‘어쩌다벤져스’에 즉시 투입돼 기량을 펼칠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찾아가는 오디션을 개최하는 가운데 수장 안정환 감독에 이어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 인터뷰를 공개해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찾아가는 오디션에서 코치진들이 중점적으로 평가할 부분과 심사 기준이 궁금해지는 터. 이동국 수석 코치는 각자의 본업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이 빠질 경우를 대비해 선수 수급이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하며 “가능성보다는 바로 쓸 수 있는 선수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즉시 전력감을 원하는 만큼 이동국 수석 코치는 축구에 대한 이해와 기본기는 물론 스피드를 갖춘 선수를 찾고 있다고. “우리의 취약 포지션에 투입될 선수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이드에서 스피디하게 움직일 수 있는 선수들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수비 코치를 담당하고 있는 조원희 코치는 “수비라인에서 전술적으로 포지션을 이해할 수 있는 이해도”를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짚으며 “뒤에서 골문을 지킬 수 있을만한 책임감”에 대해서도 말했다.

찾아가는 오디션은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직접 만나러 가는 형식이다. 조원희 코치는 스튜디오에서 볼 수 있는 퍼포먼스의 한계를 언급하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오디션은 “현장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했다. 또한 테스트 경기에서 비인기 종목 팀들의 코치를 맡아 그들의 옆에서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하기 위한 간절한 마음과 자세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앞서 ‘슛어게인’을 통해 ‘이동남(이동국의 남자)’ 허민호를 발굴했기에 제2, 제3의 ‘이동남’ 탄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이동국 수석 코치는 “저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이동남’이 될 수 있는 꿀팁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살신성인하는 자세를 꼽아 과연 제2의 ‘이동남’은 누가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동국 수석 코치는 만나고 싶은 종목을 묻자 “축구처럼 운동장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적응하는데 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럭비와 필드하키를, 기대되는 종목으로는 여름에 체력운동으로 축구를 하는 동계 스포츠를 골랐다. 조원희 코치 역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임남규, 류은규, 강칠구, 박제언, 모태범을 언급하며 “동계 스포츠 선수들 중에 또 숨은 진주가 있지 않을까”라고 동계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코치진은 엄청난 변화를 예감케 하는 찾아가는 오디션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조원희 코치는 “기존 오디션과 다르게 당장 우리 팀에 합류해서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확신을 주는 선수, 꼭 필요한 선수를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국 수석 코치는 “기존 선수들보다 더 나은 기량을 원한다”며 “기존 선수들이 많이 긴장해야 될 것 같고 그들보다 더 좋은 선수가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찾아가는 오디션을 통해 기존 선수들이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랐다.

찾아가는 오디션을 통해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를 사로잡을 축구 인재는 누가 될 것인지 오는 19일(일) 저녁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첫 오디션 현장이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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