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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제주도 곶자왈 말보호센터 생츄어리 된장찌개&달래장 '한끼'→말 뷰티숍 오픈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놀면 뭐하니' 제주도 곶자왈 말보호센터 생츄어리 한끼(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제주도 곶자왈 말보호센터 생츄어리 한끼(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제주도 곶자왈 말보호센터 생츄어리에서 ‘말 뷰티 케어숍’ 가위손으로 변신한다. 유재석과 정준하, 이미주, 주우재는 대표님표 된장찌개와 달래장으로 '한끼'를 해결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는 ‘제주 한 끼’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주에 이어 말들의 보금자리에서 힐링 노동을 펼치는 유재석-정준하-이미주, 특별 게스트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배고픈 말들의 한 끼를 챙겨주기 위해 노동을 했던 네 사람은 말들과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짝꿍 말과 힐링 산책을 하게 된 것. 이미주는 “내가 말을 끌고 산책을 하다니…”라며 상상도 못한 진귀한 경험에 신기해하며 짝꿍 말 천둥이와 평화로운 산책을 즐긴다.

이런 가운데 구조센터 대표님은 네 사람에게 즉석에서 승마를 권유한다. 짝꿍 말 로렌의 등에 올라탄 주우재는 “나 전생에 장군이었나 봐”라며 즐거워한다. 말들과 남다른 교감을 보여줬던 정준하도 짝꿍 말 존 스노우의 등에 묵직하게 올라타 자유를 만끽한다.

▲'놀면 뭐하니' 제주도 곶자왈 말보호센터 생츄어리 한끼(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제주도 곶자왈 말보호센터 생츄어리 한끼(사진제공=MBC)
겁 많은 유재석은 선뜻 나서지 못하다가 용기내 승마에 도전한다. 안장 없이 말에 올라탄 유재석은 말 못할 고통에 “아악 나의 거기가!”를 외쳐 모두의 폭소를 유발한다. 고통받는 유재석의 모습에 이미주, 주우재는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 촬영하는 재빠른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더한다.

또 네 사람은 ‘말 뷰티 케어숍’을 열었다. ‘가위손’으로 변신한 유재석은 천둥이의 말갈기를 섬세하게 다듬어주고 있다. 자신의 말갈기가 어떻게 되는지 모른 채(?) 기분이 좋아 코를 벌름벌름거리는 천둥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고. 유재석은 천둥이의 말갈기 스타일까지 신경 쓰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말 뷰티 케어숍’에서는 털 관리, 말발굽 갈기, 샤워 등 풀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은 넘쳐나는 일거리에 바쁘게 움직인다. 이미주는 짝꿍 말 천둥이의 말발굽을 보고 “큐티클 관리 너무 안 했는데?”라고 말하고, 주우재는 “천둥아 외모가 전부는 아니야”라고 조언하며, 말과 부쩍 친해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 와중에 정준하는 천둥이의 얼굴을 닦아주며 살뜰하게 챙긴다. 정준하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에 유재석은 “‘도토 잠보’ 이후 ‘천둥 맘보’다”라고 말하며, ‘무한도전’에서 아기 코끼리 점보와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던 정준하를 소환시킨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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