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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송가인과 나이 잊은 환상의 대결…트롯 가수 5인의 정체는?(화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화요일은밤이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밤이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나이 78세 윤복희가 송가인과 빅매치가 펼친다.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72회는 ‘붐면 가왕 특집’으로 꾸며져 가면으로 정체를 숨긴 트롯 가수 5인이 등장한다.

이날 ‘화밤’ 공식 ‘몸치’로 통하는 양지은은 댄스에 도전한다. ‘데스 매치’ 대결에서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한 양지은에게 장민호는 “‘사랑아’를 댄스와 함께 한다고요?”라고 의아해하고, 은가은 역시 “워낙 로보트로 유명하신 분이라”면서 고개를 갸웃거린다. 예상과 달리 댄서들과 함께 완벽한 칼군무를 소화한 양지은의 무대에 녹화 당시 모두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양지은은 신곡 ‘물레방아’ 무대도 선보인다.

▲'화요일은밤이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밤이좋아'(사진제공=TV조선)
이와 함께 ‘5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성대모사 킹’으로 불리는 ‘행운 요정’이 등장해 ‘화밤’을 찢어놓는다. ‘행운 요정’은 이순재, 김수미, 한석규, 임재범, 김구라, 서경석, 박명수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의 목소리를 노래 부르면서 똑같이 흉내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결혼 2년차’에 접어든 MC 붐은 ‘행운 요정’에게 “저도 자녀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고 조심스레 이야기하고 ‘행운 요정’은 “5남매, 지금도 늦지 않았다”라고 기운을 불어넣는다. 하지만 붐은 “붐 5명은 조금…”이라고 망설여 큰 웃음을 줬다.

▲'화요일은밤이좋아'(사진제공=TV조선)
▲'화요일은밤이좋아'(사진제공=TV조선)
특히 이날에는 윤복희vs송가인의 믿을 수 없는 빅매치가 펼쳐져 본방사수를 자극한다. ‘데스 매치’ 상대로 윤복희를 지목한 송가인은 “이것 또한 영광이고 추억”이라면서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윤복희는 “제가 영광”이라며 “’미스트롯’에서 봤다. 노래는 말할 필요 없다”고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는 건 처음”이라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낸 윤복희는 ‘왜 돌아보오’를 열창하고, 송가인은 황정자의 ‘오동동타령’으로 맞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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