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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지막회, 웹툰 원작과 다른 결말 맞이할까? 무령 잡은 신혜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사진제공=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사진제공=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원작 웹툰과 다른 결말을 선사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방송되는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지막 회에는 신혜선(반지음 역)과 안보현(문서하 역)의 딥키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반지음(신혜선)의 첫 번째 생 전말이 모두 밝혀졌다. 특히 전생 기억이 반지음 자신이 내린 천년 저주라는 반전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반지음 최초 생 속 수(신혜선)는 신당의 물건 무령을 훔친 뒤 도주했고, 천운(이채민)이 수의 언니 설(하윤경)을 죽였다. 천운을 죽이려 꺼내 든 수의 단검을 한야가 대신 맞았고, 수는 천운의 군사에게 활을 맞아 유명을 달리했다.

죽기 직전 수는 무령을 잡은 채 "내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이 원통함을 기억하고 또 기억할 것이다"라며 "백 년이고 천 년이고 잊지 않고 다시 태어나 반드시 복수할 것이다"라고 원한을 쏟아냈다. 결국 반지음이 전생을 기억하는 것은 억울하게 죽은 수의 영혼이 윤회하며 전생을 기억하는 저주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반지음은 최초 생을 모두 기억해 내겠다는 일념으로 무령을 잡는다. 문서하는 반지음의 손을 꼭 잡은 채 곁을 지켜주고, 반지음을 따뜻하게 바라본다. 반지음은 그런 문서하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약조하듯 애틋한 키스를 나눠 보는 이에게 아련한 여운을 선사한다.

마지막회에서 반지음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과연 자신의 바람대로 아픈 김애경(차청화)를 살리고 소중한 전생의 인연을 지킬 수 있을지, 나아가 전생을 기억하는 저주를 끊고 이번 생만큼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후속작은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로, 오는 29일 처음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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