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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연휴 대비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 실시…정용기 사장 "안전, 대체불가 최우선 가치"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난 분당지사 열수송관 공사현장 점검 중인 정용기 한난 사장(가운데)(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난 분당지사 열수송관 공사현장 점검 중인 정용기 한난 사장(가운데)(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추석연휴를 대비해 경영진이 참여하는 특별 안전점검을 시작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15일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주요 설비 위험구역 등 안전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한난 분당지사 열수송관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난 분당지사 열수송관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난 분당지사 열수송관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난 분당지사 열수송관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이번 점검은 CEO 경영방침 중 하나인 현장중심의 '안전경영' 확립을 위한 것으로, 전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약지점 관리상태,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 실태를 확인한다.

특별 안전점검 첫 날인 지난 14일에는 정용기 사장이 분당지사 관할 열수송관 공사현장과 가압장을 직접 점검했다. 또 굴착공사 및 전기 작업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난 분당지사 복정가압장 현장 점검(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난 분당지사 복정가압장 현장 점검(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과 강남지역의 연계 열공급을 위한 펌프가 설치돼 있는 복정가압장에도 방문, 가압장 내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한난은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난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해 작업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실질적으로 공유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업무를 수행해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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