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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시민 대축제 ‘서울의 낙원’ 성공적 마무리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서울의 낙원’(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서울의 낙원’(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지난 18일 2023 낙원 생활문화 축제 ‘서울의 낙원’을 성료했다.

‘서울의 낙원’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과 생활문화 동아리, 지역주민과 시민이 함께 만든 생활문화 축제다. 각종 생활문화 체험 부스와 생활음악 공연이 마련된 가운데 이날 약 800여 명의 시민과 관객이 참여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먼저 남인사마당 야외공연장에서는 시니어 동아리 한국아리랑예술단의 포크댄스를 시작으로 오라 앙상블, 푸른솔 아코디언 연주단, 파인트리 오카리나 앙상블, 외르겔리 짱짱이, 우쿨시대 등 생활음악 동아리 6팀과 퓨전 가야금 싱어송라이터 정민아, 국악창작앙상블 RC9(알씨구)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추운 날씨임에도 6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며 축제를 즐겼다.

또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각 공간에서는 나만의 자개 키링 만들기, 우드 비즈 목걸이 만들기, 색동타래버선노리개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캘리그라피 전시, 시민이 직접 만든 폐악기 인테리어 조명 작품 전시 등을 열어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체험 부스에는 약 250여 명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서울의 낙원’(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서울의 낙원’(사진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제공)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 분들이 생활문화와 생활음악을 즐겨주셨다는 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2023년 ‘서울의 낙원’뿐 아니라 다양한 기획을 통해 2024년 새해에도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악기 종합상가 낙원상가 하부 공간에 마련된 시민생활문화 공간으로, 2020년 10월 개관 이후 시민을 위한 악기 기부 나눔 사업 전개와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의 확산과 전파를 위한 터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생활문화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공간 대여 및 중소규모의 합주 연습실 시설 운영 등 향후 다양한 생활문화 관련 사업을 전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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