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피지 사촌들, 태백 물닭갈비ㆍ연탄 한우구이 매력에 흠뻑(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피지 사촌들이 태백 물닭갈비와 연탄 한우구이 매력에 빠진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단 한 번도 눈을 본 적 없는 피지 사촌들이 눈의 도시 태백에서 첫 눈을 체험한다.

이날 여행 가이드를 자청한 호스트 네이든이 선택한 여행지는 겨울 왕국의 대표 도시 태백. 사촌들은 태백에서 썰매, 스키 타기에 도전한다. 눈앞에 광활한 설원이 펼쳐지자 형제들은 눈을 맛보기 시작한다. 이어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까지 하며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모든 ‘눈 버킷 리스트’ 달성에 나선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사촌들이 가장 먼저 도전한 것은 눈썰매. 이들은 처음 타보는 썰매에 중심을 잡지 못해 거꾸로 내려오는가 하면 쉴 새 없이 비명을 지르는 등 대환장 탑승 릴레이가 펼쳐진다.

첫 음식은 지역 별미로 유명한 물닭갈비. 음식이 등장하자 사촌들은 산더미처럼 쌓인 제철 겨울 냉이에 놀란다. 특히 얼큰한 국물에 빠진 조세세는 급기야 젓가락도 버려둔 채 맨손으로 우동 면치기까지 나선다. 이들은 “피지에 냄비째 가져가자”라며 눈 깜짝할 사이 음식을 싹쓸이하며 밥부터 라면, 떡 사리 등 탄수화물 메뉴를 끊임없이 주문했다.

이어 사촌들이 찾은 태백의 두 번째 명물은 연탄 한우구이. 사촌들은 육즙이 폭죽처럼 터지는 맛에 충격을 받는다. 이들은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인 만큼 한우부터 밥, 막걸리, 된장찌개까지 최후의 만찬 즐기기에 나선다. 사촌들의 브레이크 없는 푸짐한 추가 주문에 연예계 공식 대식가 김준현도 “역대급 먹방이다”라며 인정할 정도였다. 심지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생마늘, 김치를 구워 먹고 된장찌개로 마무리하는 등 며칠간 갈고 닦은 먹스킬을 총동원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