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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月 5500원' 광고 요금제 3월 4일 출시 "다양한 선택권 제공"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티빙 광고요금제 출시(사진제공=티빙)
▲티빙 광고요금제 출시(사진제공=티빙)

티빙이 국내 OTT 사업자 최초로 광고요금제(AVOD)를 출시한다.

티빙은 오는 3월 4일부터 광고요금제인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출시한다. 월 구독료는 5,500원으로 티빙의 기존 최저가 요금제인 '베이직'(9,500원)보다 4000원 저렴하다.

티빙의 '광고형 스탠다드'는 모바일, 태블릿, PC,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다. 화질은 기존 스탠다드 이용권과 동일한 풀HD(1080p)이며, 프로필 개설은 최대 4개까지, 동시 접속은 2대까지 가능하다. 인기 채널의 콘텐츠를 발 빠르게 제공하는 '퀵 VOD' 기능과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도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으로도 '환승연애3', '이재, 곧 죽습니다', 'LTNS', '크라임씬 리턴즈'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인기 콘텐츠 VOD와 CJ ENM, JTBC 등 33개 실시간 라이브 채널도 이용할 수 있다. 야구, 축구, UFC 등 각종 스포츠 중계도 볼 수 있다.

티빙 측은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변화에 발 맞춰 국내 디지털 광고시장 활성화를 통해 K-OTT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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