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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소비 MBTI 테스트…부자될 확률 38.5%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4회(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하이엔드 소금쟁이' 4회(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소비 MBTI' 결과 부자될 확률 38.5%가 나왔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장비병에 걸린 신인 작곡가, 노후 대비를 걱정하는 어머니, 셀럽을 따라하는 디토 소비에 빠진 3년 차 직장인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찬원은 세 의뢰인의 하루를 살펴보면서 김경필 트레이너와 함께 본격적인 소비 점검을 시작했다.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먼저 폼생폼사 작곡가 의뢰인에게는 '최고의 투자는 자신을 개발하는 것이다'라는 워렌 버핏의 명언을 인용하며 지출 1순위를 레슨에 집중하고, 자신의 예술혼에 적극 투자할 것과 소득의 3분의 1정도를 저축하는 프리랜서의 저축법을 제안했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져서 노후 대비를 걱정하는 60대 의뢰인에게는 건강한 사회 활동을 멈추지 말고 지속할 것과 소득원을 다양하게 확보하기 위해 현재 거주 중인 자가 주택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주택연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볼 것을 권유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돌과 셀럽, 인플루언서의 소비를 따라하느라 필요하지도 않은 지출을 하고 있는 직장인에게는 디토 소비의 근본적인 원인인 '카페인 중독'(SNS 중독)에서 벗어날 것을 주문했다.

또 이날 방송에선 성격을 알 수 있는 MBTI 테스트처럼 자신의 소비 습관을 알아볼 수 있는 '소비 MBTI'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찬원은 부자가 될 확률이 38.5%로 MC군단 중에서 가장 높게 나왔고, 뒤를 이어 양세형이 35.5%, 조현아가 21.9%로 나와 함박웃음을 지었다. 반면 양세찬은 8.4%로 가장 낮게 나와 울상을 지었다.

'소비 MBTI'를 만든 김경필은 "한 번 정해지면 바뀌기 힘든 성격 MBTI와 달리 소비는 습관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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