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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한잔해' 이상엽ㆍ황제성ㆍ장혁, 마지막회 서초구 촬영지 식당 집결…지드래곤 전화 연결→김희선 딸 토크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지드래곤(사진제공=tvN)
▲'밥이나 한잔해' 김희선, 지드래곤(사진제공=tvN)

'밥이나 한잔해' 마지막회에 서초구 촬영지 식당에서 이상엽, 황제성, 장혁 등과 번개 모임을 갖는다. 또 지드래곤, 김희선 딸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간다.

11일 방송되는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서울시 서초구에서 마지막 번개 모임을 갖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즉석 통화 연결이 성사된다. 데뷔 전부터 이어진 지드래곤과 김희선의 특별한 인연부터 지드래곤이 직접 전하는 컴백 소식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서초구 번개 모임에는 '본투비 서초 키즈'라는 김희선의 '구 남친'이 소환될 예정이다. 특히 김희선은 192cm의 장신 피지컬을 가진 연하 남친을 만날 때마다 남몰래 노력해야 했던 웃지 못할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소문난 '서초구 아내 바라기'라는 이수근의 비밀 친구도 빵빵 터지는 예능감으로 활약한다는 전언이다. 또 예능 대세 황제성이 서초구 살이 한 달도 안 돼 번개 모임에 초대, 청문회급 호구 조사를 당해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신혼 4개월 차인 새내기 유부남 이상엽도 이날 밥친구로 함께해 아내와의 연애, 결혼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김희선, 장혁(사진제공=tvN)
▲김희선, 장혁(사진제공=tvN)

배우 장혁도 이날 자리에 깜짝 등판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굴 예정. 밥친구 이상엽의 번개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것. 특히 김희선은 장혁을 향해 "만나면 꼭 묻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과연 어떤 질문이 나왔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교육과 예술, 교통의 요충지인 서초구에서 만난 만큼 교육 이야기도 빠질 수 없다. 특히 김희선은 현재 LA에서 유학 중인 영재 딸 이야기를 하며 "과거엔 대치동을 하루 16번까지 가봤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배우 아닌 엄마 김희선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밥한잔' 멤버들의 특별한 자녀 교육 이야기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밥이나 한잔해'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고, 후속작으로는 '언니네 산지직송'이 오는 18일부터 방송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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