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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태진아 지원 사격 속 컴백…신곡 '산다는 게 좋다' 발매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태진아, 이부영(사진제공=소속사)
▲태진아, 이부영(사진제공=소속사)

가수 겸 배우 이부영이 태진아가 작사한 신곡 ‘산다는 게 좋다’를 발매했다.

이부영은 지난 10일 7집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산다는 게 좋다’와 ‘고향 집 어머니’ 두 곡이 담겨있다. 이부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살아가는 기쁨과 행복,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일상 속에서 보통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 이부영의 신곡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첫 번째 트랙 ‘산다는 게 좋다’는 가수 태진아가 작사하고 이루가 작곡한 곡이다. 태진아는 이번 곡에 대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가사를 쓸 정도로 영감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라고 전하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곡은 ‘산다는 게 좋다. 억수로 좋다. 허벌나게 좋다’라는 가사처럼 삶에 대한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영호남의 방언으로 표현되어 있다. 경쾌한 리듬과 함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이 곡은 한번 들으면 계속 머릿속을 맴도는 멜로디로, 듣다 보면 어느새 흥얼거리게 되는 마법 같은 매력을 지녔다.

▲가수 이부영(사진제공=소속사)
▲가수 이부영(사진제공=소속사)

두 번째 트랙 ‘고향 집 어머니’는 이덕산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부영의 절절한 사모곡이다. 고향집 굴뚝에서 피어나는 연기, 가족을 위해 밥을 지으시던 어머니, 밥 먹으라 부르시던 어머니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며 눈물짓는 이부영의 노래는 듣는 이들의 가슴 깊은 곳에 잠재된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게 하며,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다.

이부영은 가수와 MC로서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큰 존재감을 나타냈다. SBS 드라마 '리턴',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3'에 출연했고 지난해에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황전무역으로 출연했다. 그가 연기한 황전무는 조용하지만 강렬한 캐릭터로 극 중 긴장감 속에서 중요한 키를 쥐고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이부영은 ETN '영일레븐쇼'와 '이부영의 뮤직스토리'의 MC로 활약 중이며, 성인가요 대표 채널인 GMTV '전국가요대행진'의 MC도 맡아 다양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이부영의 7집 앨범은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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