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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 이동휘와 LA 햄버거→머슬비치 아이스크림→칠면조 바비큐 등 고칼로리 투어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사진=ENA,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사진=ENA,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 곽준빈과 이동휘가 LA 고칼로리 투어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9회에서는 곽준빈이 여행 메이트 이동휘와 함께 미국의 다양하고 푸짐한 고칼로리 음식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동휘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도착한 곽준빈은 “‘곽기사’ 촬영할 때는 평범한 데를 안 간다. 많이 다를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시작부터 이동휘를 긴장시킨다. 이동휘는 “난생처음 가는 데를 가지 않을까”라며 약간의 두려움을 표한다고 해 두 사람의 여행이 어떤 코스로 채워질지 궁금해지는 상황.

또한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부른 곽준빈은 미국 여행의 단점으로 택시를 부르지 않으면 이동하기 힘든 환경을 꼽는다. 하지만 ‘곽기사2’는 현지 기사들이 추천하는 맛집이나 명소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기사님들을 그만큼 만날 수 있다”는 ‘곽기사적 사고’로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사진=ENA,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사진=ENA, EBS)
특히 곽준빈, 이동휘는 미국에서 처음 만난 택시 기사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배가시킨다. 택시 기사가 중학생 때부터 방문한 햄버거 맛집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오징어 게임’ 이야기로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해진다고.

이후 폭탄 햄버거 제조 장인 택시 기사의 추천으로 곽준빈과 이동휘는 패티가 3장인 햄버거에 패티를 1장 더 추가하고 사이드 메뉴로 칠리 치즈 프라이를 주문, 총 2,000kcal가 넘는 한 끼를 완성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한입에 베어 물기 어려운 두께를 자랑하는 햄버거는 과연 곽준빈과 이동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식을 소화시키러 베니스비치의 머슬 비치로 간 곽준빈과 이동휘는 예상치 못한 운동 지옥에 빠진다. 머슬 비치를 쉽게 본 곽준빈의 도발에 현지인 트레이너가 두 사람을 하드 트레이닝 시키는 것. 고칼로리 음식 먹방에 하드 트레이닝까지 받은 이동휘는 “이거 벌칙 아니죠?”라고 합리적인(?) 의심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곽준빈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비밀스러운 다이어트 코스를 체험, 미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폭소를 자아낸다.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사진=ENA,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2'(사진=ENA, EBS)
곽준빈이 사우나팟 기계에 들어간 사이 몸에 붕대를 감은 이동휘는 “혹시 오늘 핼러윈 데이니?”라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그 상태 그대로 기구를 사용한 운동에 돌입하자 “이거 맞는 거지?”, “깜짝 카메라 아니지?”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홀로 기구 운동을 하던 이동휘의 앞에 등장한 곽준빈은 머리부터 온몸에 붕대를 감은 초강력 비주얼로 이동휘를 빵 터지게 만든다. 심지어 트램펄린에 올라가 안정적인 리듬으로 점프하던 곽준빈이 “엄청난 스타들이 다 했다더라”며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어 이동휘의 웃음 버튼을 연타한다.

또 곽준빈과 이동휘는 현지 택시 기사가 추천한 맛집에서 장시간 훈연으로 부드럽게 익힌 미국 본토 바비큐를 맛본다. 부드러운 육질과 훈제 향에 두 사람은 탄성을 터뜨리고 만화에나 나올 법한 칠면조 다리는 놀라움을 안긴다. 거대한 사이즈의 칠면조 다리는 성화 봉송을 하는 듯한 색다른 느낌도 느낄 수 있다고.

더불어 곽준빈은 저녁까지 위대한 먹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산물 플래터를 먹은 후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챙기는 것. 끝나지 않는 곽준빈의 디저트 주문을 지켜보던 이동휘는 “준빈아 너 군대 가니?”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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