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조선의 사랑꾼' 원혁(사진제공=TV조선)
이수민 남편 가수 원혁의 콘서트 매진 여부와 공연 후기를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한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원혁의 첫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원혁의 아버지 뿐만 아니라 '조선의 사랑꾼' 출연자들도 든든한 응원군으로 출동했다.
원혁은 지난 방송에서 콘서트 12일을 남겨두고 900석 규모의 좌석 중 240석이 판매돼 이용식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선공개 영상에서는 공연 30분 전이 되자, 객석이 하나 둘씩 채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원혁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은 원혁의 가족이 객석에 등장하자 환호성을 질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심현섭까지 객석에서 포착되자, 황보라는 "심현섭 선배님도 가셨냐"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무대 뒤에서 한껏 긴장한 원혁은 제작진의 질문에 "인원이요? 250분...? 300분은 안 될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관객 수를 추측했다.
객석에선 아내 이수민과 '사위 사랑꾼' 이용식도 긴장 속에 원혁의 등장을 기다렸다. 백스테이지에 등장한 원혁은 "오늘 오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 드리는 게 제 목표다"라는 포부를 내세우며 무대에 올랐다.
과연 900석 중 객석이 얼마나 채워졌는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원혁의 첫 단독 콘서트 결과는 26일 오후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