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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K-POP 시크릿 콘서트' 빛낸 청량 존재감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고스트나인(사진 = 마루기획 제공)
▲고스트나인(사진 = 마루기획 제공)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한일교류의 장을 빛냈다.

고스트나인(이신, 손준형, 이강성, 최준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29일 일본 도쿄 고마자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K-POP 시크릿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의 주요 사업으로, 서울에서 먼저 시작돼 2009년부터 서울과 도쿄에서 매년 같은 시기에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일 문화교류 행사이다.

'K-POP 시크릿 콘서트'는 매년 한일축제한마당 도쿄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만큼 올해도 많은 관객들이 모여 고스트나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스트나인(사진 = 마루기획 제공)
▲고스트나인(사진 = 마루기획 제공)
이날 고스트나인은 '루커스(RUCKUS)'를 첫 무대로 선보이며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컨트롤 (Control)'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고, '야간비행', '코스모스 (COSMOS)', '째깍째깍 (Awesome day)'으로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등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고스트나인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의 첫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 멤버 최준성은 지난 6월 일본에서 개최된 'Yogibo BOOM TOKYO 2024'에 출연해 일본 유명 밴드 오모이노타케(Omoinotake)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등 고스트나인은 일본 팬들과 꾸준히 교감을 해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스트나인은 최대 규모의 한일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한 '한일축제한마당'에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미며 'K팝 아이콘'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편 올해 데뷔 4주년을 맞은 고스트나인은 30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지하 1층 에버라인 스토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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