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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DK(디셈버), 판정단 출격…4연승 가왕 출신 다운 프로페셔널한 매력 발산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복면가왕' DK(디셈버)(사진제공=MBC)
▲'복면가왕' DK(디셈버)(사진제공=MBC)
'4연승 가왕' 출신 가수 DK(디셈버)가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해 감동 평가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복면가왕' 208대부터 211대까지 '4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으로 활약한 DK는 진심을 다한 리액션과 프로페셔널한 분석을 선보였다. 또 추리를 넘어 출연자들의 음악을 섬세하게 느끼는 그의 감정이 돋보였다.

특히 DK는 '달팽이'의 '그 후로 오랫동안' 무대 이후 기립박수를 쳤고, 그의 애틋한 감성에 눈물까지 훔쳤다. '동굴 목소리'의 '잔향' 무대 후에도 그의 실력에 감탄하며 진심으로 박수를 보냈다.

DK는 '달팽이', '동굴 목소리' 대결 후 "동굴 목소리 님. 이미 가왕이신데요?"라고 말한 뒤 "발성과 소리 전달력으로 압도된다. 너무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셨다"고 평했다.

또 '달팽이' 무대에 대해 DK는 "달팽이 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운 해석을 해주셨다. 너무 감동을 받은 나머지 처음으로 눈물이 났다"라며 "스프링처럼 일어나서 박수를 쳤다. 어떻게 이런 무대를 볼 수 있을까 놀라웠다"고 고백했다.

'4연승 가왕 출신'으로서 '231대 복면가왕 결정전'을 보는 자세도 남달랐다. 그는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언더 더 씨'에 대해 "언더 더 씨 노래할 때 안에서 막 올라오는 뜨거운 카타르시스를 같이 느꼈다. 정말 최고의 소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언더 더 씨'와 대결을 펼친 '달팽이'에 대해선 "달팽이 님 노래를 들을 때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기승전결을 느끼면서 감동에 확 취했다"고 전했고, 두 사람을 응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DK는 가수 활동은 물론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그래서 그대는'을 발매했고, '배낭 메고 버스킹'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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