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KCM(사진 =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는 KCM이 지난 6월 발표한 '예보에 없는'을 잇는 이별 연작 두 번째 곡이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KCM은 그간 쌓아온 자신만의 음악적 문법으로 2000년대 정통 발라드의 클래식한 매력을 재해석했다.
KCM은 이번에도 작사∙작곡가로 이름을 올렸고,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20년 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쏟아부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 위로 서사적으로 풀어낸 사랑의 상실과 이별의 복잡한 감정이 초겨울 아릿한 감성을 전달한다.
▲KCM(사진 =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이동휘 감독과 남기철 프로듀서가 연출에 참여해, KCM표 시그니처 발라드에 걸맞은 쓸쓸한 이별 정서를 완성했다.
KCM은 신곡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로 절망보다 깊은 사랑을 노래하며, 차갑고 긴 겨울의 지낼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한편 KCM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를 발매하고, 연말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