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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결혼, 40대엔 하고파…이상형=유머 코드 맞는 사람"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용타로' 정해인(사진=유튜브 '용타로' 캡처)
▲'용타로' 정해인(사진=유튜브 '용타로' 캡처)

배우 정해인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정해인은 20일 개그맨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했다.

정해인은 "결혼하고 싶은데 언제 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늦게 결혼하면 자식이랑 부모랑 나이 차이가 많아질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 같다. 유머 코드도 비슷한 사람이 좋다"라고 이상형을 밝히고, "제가 웃음 장벽이 낮아서 말장난, 언어유희를 좋아한다. 아재 개그에도 많이 웃는다"라고 말했다.

기혼자인 이용진은 "결혼은 갑자기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갑자기 찾아와서 갑자기 해버린다. 오랫동안 결혼을 꿈꾸고 결혼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용진은 타로카드를 펼치면서 "팬들도 정해인이 80살이 됐는데 결혼 안 하고 있으면 좋아할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해인도 "40대에는 할 수 있을까"라고 답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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