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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도 되겠네"…김소영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 암시한 SNS

[비즈엔터 서현진 기자]

▲오상진 김소영 결혼(김소영 인스타그램)
▲오상진 김소영 결혼(김소영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MBC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그동안 김소영 아나운서와 오상진은 열애 인정 후 공공연하게 애정을 과시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고, 그 때마다 대중의 관심을 얻었다.

최근 김소영 아나운서는 어머니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고, 직접 빚은 만두 사진과 함께 "나 예쁜 딸 낳는 거야?"라고 언급했다. 또 자신이 담근 김치를 올리며 "어머 시집가도 되겠네"라고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팬들은 "결혼 할 때가 됐나봐요", "조만간 결혼 소식 들리겠다"라고 김소영의 글에 화답했다.

팬들의 예상대로 서로를 배려하는 연애를 해온 오상진과 김소영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상진은 21일 자신의 팬카페에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펜을 들었다"면서 "오는 4월 30일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한편, MBC 아나운서 선후배였던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하며 아나운서 커플로 주목 받았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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