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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귀가 영향?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시청률 2회만에 하락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사진=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시청률이 하락했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1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2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 1.708%(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회가 기록한 2.003%보다 0.295%p 하락한 수치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방송 전부터 레드벨벳 조이, 이현우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호흡과 극 전개에 대한 네티즌들의 감상평 또한 좋다. 하지만 21일 방송시간 도중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가 마무리됐다는 속보가 나왔고, 이에 시청층이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TNMS PP 프로그램 시청률에서 상위권 시청률은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소환과 관련된 연합뉴스TV와 YTN의 뉴스특보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귀가 소식에 대한 안방극장의 관심이 지대한 만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시청률에도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聽)량 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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