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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살해 예고'...방탄소년단 측 “美 경찰과 협조, 공연장 보안 강화”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방탄소년단 지민(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총격을 예고한 누리꾼이 등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연장 보완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비즈엔터에 “해당 SNS 계정은 안티팬의 장난으로 추측된다”면서도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은 현지 경찰 협조해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한 누리꾼은 ‘방탄소년단 그들은 못생긴’이라는 이름의 SNS 계정을 개설, 오는 4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지민에게 총격을 가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 누리꾼은 “공범 두 명이 있다”면서 총 사진 등을 게재해 불안함을 가중시켰다.

현재 해당 SNS 계정은 팬들의 신고로 사용이 중지된 상태. 단순한 안티 행각으로 넘기기에는 수위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칠레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진행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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