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뭉쳐야뜬다' 캡처(사진=JTBC)
'뭉쳐야 뜬다' 차태현이 라오스로 생애 첫 패키지 여행에 나선 가운데 안정환이 입수 벌칙을 수행했다.
1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 21회는 라오스 편으로 꾸며져 배우 차태현이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생애 첫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전했다.
차태현은 이날 라오스 비행기에 탑승해 숙면을 위한 목베개를 세팅하고 대본 보듯 라오스 패키지 여행 일정표를 읽었다. 그는 일정표를 본 뒤 "이거 잘못 걸렸는데 '1박2일' 처럼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이후 기내식을 먹고 안정환이 추천하는 기내식 메뉴 떡갈비를 맛 보며 "버릇이 돼서 줄 때 빨리 먹게 된다"고 했다. 이를 본 김용만은 "태현이 딱하다. 여기서 힐링하고 가라"며 웃었다.
▲'뭉쳐야뜬다' 차태현(사진=JTBC)
'뭉쳐야 뜬다' 5인은 라오스에 도착한 뒤 음악 공연과 수영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 이에 차태현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가위바위보 결과 안정환이 당첨됐고 마이크, 신발을 모두 벗고 입수에 임했다. 안정환은 "나 돌아갈래"를 외치며 화려한 조명 속 수영장 물로 들어갔고 이를 본 김성주, 김용만, 정형돈, 차태현은 모두 환호하며 기뻐했다.